언어소통이 아닌 그들의 목소리로 외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Atelier Play Together는 2014년 11월27일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에 발달장애인의 미술 공동 작업실로 출발하였습니다.
미술 학원도 아니고 교육하는 곳도 아닌 창작공간 입니다. 미술 작업에 앞서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적인 성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파악 하면서 작가와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작품 제작의 방향성, 재료 선택,등을 함께 고민합니다.
창작공간은 고기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 오시는 모든 분들에 게 힐링의 장소가 되기도 하고 바람 소리 새소리와 함께 한적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작공간 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활동들이 있습니다.
작품제작, 가족외 사람과의 대화, 작업실 정리 정돈, 점심 나눠 먹기(식사 예절), 동료 작가 챙겨주기, 서로 인사하기, 산책, 때로는 멘토 선생님과의 토론 등등...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아주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작품 제작은 작가들의 자율 제작이 기본이며 멘토 선생님은 제작 진행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풀어 나갑니다. 작품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작업하는 작가들을 주시하며 살피는 것은 멘토 선생님의 기본입니다.
Atelier Play Together는 경계선 없는 미술 ART BRUIT 세계를 추구하는 순수한 미술 작가들(모든 사람)이 모이는 창작공간 입니다.
Atelier Play Together
Art Brut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미술세계를
존중하며 그들의 개성과 존재감이
들어난 Art Brut의 새로운 미술
세계를 함께 창조합니다.
Exhibition
다양한 형태의 국내,외 전시활동을
통해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작가들의 사회 소통의 길을 엽니다.
Together
모든 사람이 <함께>함을 실천하며 발달장애인
작가 곁에서 보조기구로써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기쁨과
행복을 창조하는 것입니다.